제목 | [메디컬투데이] 베이저2 지방흡입 원리와 주의할 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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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작성자최고관리자 |
작성시간 |
작성일 23-02-20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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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조회 1,062회 |
본문
봄은 노출의 계절을 대비하느라 분주한 시기다.
균형 잡힌 몸매를 만들기 위해 어떤 이는 식이요법,
또 누구는 운동을 시작한다.
그러나 아무리 다이어트를 해도 팔뚝, 허벅지, 아랫배,
심지어 턱살까지 빠지지 않는 살들이 있다.
정녕 이 살과의 전쟁에서 이기고 원하는
몸매를 만들 수 있는 필살기는 없는 걸까.
실제 전체적으로 비만인 사람은 적정 체중에 이르면 정체기가 오거나
복부, 허벅지 부위 살이 빠지지 않아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마른 사람도 보이지 않는 부위에 살집이 집중되는 마른 비만 때문에 고민을 한다.
운동이나 식사조절로 체중은 줄여도 원하는 부위의 지방을 제거해
균형 잡힌 몸매를 만들긴 어렵기 때문이다.
이럴 땐 몸무게에 집착하며 혼자 고민하지 말고 의료적 도움을 받는 것도
요요를 막고 성공하는 다이어트의 지름길이 될 수 있다.
베이저2 지방흡입의 경우 지방용해제를 주입한 다음 초음파 에너지를 전달하면
지방세포가 물처럼 분해돼 이를 흡입기로 추출하는 시술로 일종의 레이저 지방흡입에 속한다.
아주 가는 캐뉼라를 이용해 녹은 지방만 빼내기 때문에
혈관이 함께 추출되거나 주변 피부 조직에 손상을 주지 않는다.
따라서 의도하지 않은 피부 유착이나 울퉁불퉁해지는
부작용을 막고 매끄러운 라인을 만드는데 효과적이다.
또한 다른 불순물이 없기 때문에 대용량의 지방을 한 번에 제거할 수 있고
목이나 팔, 종아리 등 섬세한 부위까지 선택적 시술이 가능하다.
부가적으로 초음파가 세포 성장인자를 자극하기 때문에 피부 탄력 개선과 리프팅 효과도 얻게 된다.
지방흡입은 무엇보다 처음 수술할 때 선택을 잘해야 한다.
무턱대고 많이 빼는 것보다 부위별로 슬림한 라인이 살아나게
만드는데 포인트를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번 울퉁불퉁해지거나 움푹 패게 되면 재수술로도 완전히 회복하기 어렵고
지방이식 등 추가 수술이 동반될 수도 있어 시간과 경제적 출혈도 크기 때문.
또 전체적인 체형을 고려해 균형 잡힌 보디라인을 만들기 위해서는 적정량의 지방을 고르게,
섬세하게 흡입해야 하므로 손 감각이 우수하고 숙련된 의료진에게 받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예를 들어 지방흡입이 가장 많이 이뤄지는 허벅지는 너무 많이 흡입하면 엉덩이
또는 종아리 라인과 맞지 않거나
엉덩이가 처져 주름이 질 수 있기 때문에 라인을 잘 맞춰 적절히 흡입하는 기술이 필요하다.
복부는 비만의 원인이 피하지방뿐 아니라 내장지방이 있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지방흡입 후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부산 리젤영광의원 한윤석 대표원장은 “현대인은 다이어트에 대한 강박으로
금식 또는 편식이나 운동에 집착하다 요요나 역효과에 봉착한다.
따라서 체중 자체보다 신체 각 부위의 균형을 이루는데 목표를
두는 것이 보다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원문 : https://mdtoday.co.kr/news/view/1065602864361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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