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메디컬트리뷴] 미혼, 가임여성 자궁근종 제거에는 흉터없는 하이푸시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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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작성자최고관리자 |
작성시간 |
작성일 23-02-20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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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조회 1,121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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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 내 발생하는 자궁근종은 전체 여성의 3명 중 1명 꼴로 발생한다. 과거에는 주요 발병 연령대가 폐경기 전후의 중장녕층이었지만 최근에는 낮아지는 추세다. 갑작스런 하혈이나 부쩍 심해진 생리통 때문에 병원을 찾았다가 자궁근종임을 진단받는 경우도 많다.
발생 초기에는 크기가 작고 증상도 거의 없어 특이점을 발견하기 어렵다. 하지만 근종이 커지면 생리량이 많아지거나 생리통이 심해진다. 하복부 압박감, 골반통, 빈뇨감, 변비 등 증상도 동반된다.
리젤영광의원(서면) 박주영 원장[사진]에 따르면 근종 크기가 약 5cm를 넘으면 제거해야 한다. 근종 상태가 악화되면 난임 원인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외과적 수술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초음파 에너지를 활용한 하이푸시술이 젊고 미혼이거나 임신 준비 중인 여성이 많이 선택하고 있다.
박 원장에 따르면 하이푸수술은 마취없이 약 1시간이면 끝나고 회복을 위한 입원도 필요없다. 통증도 비교적 적은데다 수술로 인한 절개 흉터가 남지 않아 자궁을 온전히 보전하면서 근종을 치료할 수 있다. 근종의 크면 일정 기간을 두고 반복 치료도 가능하다.
다만 하이푸시술의 치료 대상은 근종의 개수나 크기, 위치, 증상, 환자 나이 등에 따라 달라지는 만큼 산부인과 전문의와의 상담으로 적절한 치료법을 찾아야 한다.
하이푸 장비가 다양한 만큼 선택도 중요하다. 박 원장은 "다양한 장비 중에서도 보다 정밀하고 안정적인 국산 장비는 한국여성의 근종 치료에 특화돼 있다"면서 "편히 누운 자세에서 시술을 진행되며 의식있는 상태에서 의료진과 소통하며 치료가 이루어지는 것 또한 주목할 만한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원문 : http://www.medical-tribu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3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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