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메디컬투데이] 가임기 여성 유병률 높은 자궁근종…하이푸 시술 등 치료법 제대로 알아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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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작성자최고관리자 |
작성시간 |
작성일 23-02-20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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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임기 여성 3명 중 1명은 갖고 있을 정도로 흔한 자궁근종. 양성종양이지만 가임기 여성은 불임과 유산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자궁근종은 생리통과 구분되는 자각증상이 없어 대부분 건강검진 시 우연히 혹은 뒤늦게 발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조기 발견과 조기 치료를 위해서는 정기적으로 자궁 초음파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특히 결혼 또는 출산을 계획하고 있다면 자궁 검사와 관리가 필수.
아직까지 자궁근종의 발병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여성호르몬, 가족력, 불규칙한 식생활습관, 스트레스 등이 발병에 영향을 미치고 위험도를 높이는 요인으로 알려져 있다. 질 출혈, 과도한 생리통과 출혈, 빈혈, 골반통, 요통 등이 주요 증상이지만 환자별로 다르게 나타난다. 나이에 비례해 증상 정도도 심해지는 편이다. 따라서 평소와 달리 생리량이 갑자기 많아졌다면 곧바로 검진 받는 것이 필요하다.
자궁근종은 발생 위치에 따라 자궁 장막 또는 바깥으로 자라는 장막 하 근종, 자궁 근육층에 생긴 근층 내 근종, 자궁 내막을 압박하는 점막 하 근종으로 나뉜다. 발생 비율은 근층 내 근종이 가장 많고 점막 하 근종이 15% 정도로 적은 편이다.
임신과 관련해서는 근종의 크기와 위치가 중요하다. 장막 하 근종, 근층 내 근종 등 자궁의 크기가 작고 자궁내막에 발생하지 않는다면 임신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 반대로 점막 하 근종처럼 자궁내막에 위치하거나 크기가 커져 내막을 압박한다면 난임 및 불임의 원인이 된다. 유산이나 자궁 기능 이상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임신 전에 제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원문 : https://mdtoday.co.kr/news/view/1065603718886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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